2018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(경선) 결과

2018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결과

-당선자

친노 좌장이라 불리며 서울 관악을과 세종 선거구에서 7선 국회의원, 노무현 정부 아래 36대 국무총리,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낸 이해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.

-최종 결과

친노계 좌장 이해찬 후보가 42.88%를 얻어 30.73%의 득표율을 올린 친문계 송영길 후보를 12.15%p차로 누르고 제3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. 몇몇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김진표 후보는 26.39%, 3위로 전당대회를 마쳤습니다.

-투표율

총 당원 736,544명 중 258,32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5.07%였습니다. 대의원 투표는 총 유권자수 15,745명 중 11,83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75.25%로 높게 나타났으나, 반면 대다수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총 유권자수 720,799명의 34.68%인 246,496명만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총 투표율도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.

-여론조사

_7월 26일 컷오프 이후의 여론조사 평균치(최종 후보만 반영)

기호 3번 이해찬:25.5%, 1위
기호 2번 김진표:20.2%, 2위
기호 1번 송영길:19.7%, 3위

_7월 26일 컷오프 이전의 여론조사 평균치(예선 후보 모두 반영)

기호 7번 이해찬:17.1%, 1위
기호 4번 박범계:9.6%, 2위
기호 6번 송영길:8.1%, 3위
기호 3번 김두관:6.9%, 4위
기호 5번 김진표:6.4%, 5위
기호 2번 최재성:3.7%, 6위
기호 8번 이종걸:3.7%, 6위
기호 1번 이인영:1.2%, 7위

-예비경선

7월 26일 실시된 예비경선에서는 이인영, 최재성, 김두관, 박범계, 김진표, 송영길, 이해찬, 이종걸(기호순) 8명의 후보 중 치열한 경합 끝에 김진표, 송영길, 이해찬 3명의 후보가 본선에 진출했고, 나머지 이인영, 최재성, 김두관, 박범계, 이종걸 5명의 후보는 컷오프되어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

-최종 후보

 기호 1번 송영길 후보

 기호 2번 김진표 후보

 기호 3번 이해찬 후보